벡터그리기 시작한지 벌써 11개월째네요
그리고 5월말에 벡터 강좌글도 한번 썼고요
뭐...
지금은 이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도 늘고 요령도 많이 생겼지만
저때 당시는 저정도도 신세계였고
애초에 벡터 그리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한국어 강좌는 있지도 않았고요
저 강좌글 경우에도 그냥 외국 Utube 영상 하나보고 몇주 연습하다 막 끄적인거에요
지금 저렇게 그리라 하면 절대 못해요..
특히 색칠 ㄷㄷㄷ
어우
저때는 어떻게 저런 말도 안되는 노가다로 색칠을 했는지....
쨌든
저 강좌 글 쓰면서 기대 했던게
벡터 짤 뿜어내 주는 사람이 많이 늘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인데.....
(초 고화질의 극 원화체를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아무도 없잖아...
DC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포니커뮤에 가~끔씩 들어가보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벡터 그리는 사람은 저 혼자 뿐인 것 같아요 ㅠㅠ
결론은...
같이 벡터좀 그려봐요...
마무리는 현재 루나상황으로
오늘은 자고 내일 마무리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