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돌아오기 전에 뭔가 해야될텐데
그럴려고 내가 총리직까지 기어올라왔는데
세월호 유족한테도 명분이 안서고
성완종 게이트도 내 목에 칼 끝을 겨누고
으흐흐..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없네.
무성아, 지원사격좀. 넌 왜 말이 없니. 무성(無聲)이라 그러니
내가 성완종이랑 동급은 아니잖아 충청권은 반기문도 내가 씹어먹을 수 있다고!
성완종 터뜨릴때 동의했던 반박들은 어디갔어???
괜히 총리하겠다고 덤벼들었어.
지금 군부는 두환이 형님처럼 내가 움직일 수 있을까? 명분이 없네. 여기 없는 근혜도, 추종자들도 버겁고
종필이 형님?! 이제와서 절 외면하시나이까.
내가 수사는 왜 받아야되는데. 총리직은 왜 물러나야되는데!
가면, 검찰은 경찰은 내 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