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게시판이 없어 고게에 씁니다
저는 32살 쏠로오징어입니다.
회사에서 업무처리를 위한 타회사에 전화를 했는데요
상담원 : 감사합니다 고객님 oooo 상담원 ooo입니다 흐흣!
이러면서 끝에 엄청 귀여운 목소리로 살짝 웃는겁니다!!!!
그 순간 업무에 관한 내용이고 머고 가슴이 1.2kg 1.2kg...
세상에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아까움이 없는 그런 웃음소리!!!!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와 정말 업무이야기를 하는건지 애인하고 전화통화를 하는건지 얼굴은빨개지고
정신은 몽롱해지더군요... 입에는 행복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아...다시 그분 목소리 듣고 싶다....;;;;
아니 매일 듣고싶다....
이런분하고 전화통화하면 거진 남성분들은 바운스바운스하겠죠?
나만 이러는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