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수업하다가 뜬금없이 무서운 이야기를 하게됬는데 반 친구가 한 얘기중에 소름돋는게 있어서 올려봐요
친구의 아는언니 이야기입니다
여기선 편의상 A언니라고 할께요
A언니는 평소에도 가위를 잘 눌리는 체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위를 눌리는걸 빨리 알아차린다고 합니다
그날 밤에도 자다가 가위에 눌려서 '아 또 가위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방 밖에서 팔락팔락 하고 책장 넘기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그래서 '누가 밖에서 책읽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방 밖에서
불이 꺼져있는데 어떻게 책을읽어!!!
라고 누군가 소리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