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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어떤 귀여운처자가 말 걸어줬어요
게시물ID : boast_9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옥편
추천 : 0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6 12:29:47
밥먹고 밖에서 일 슬슬하고 있는데.
 
생판 모르는 귀여운 처자가
 
' 아저씨 ! 아저씨 ! ' 하면서 막 뛰어 오는것임
 
' 아저씨 버스터미널이 어디에요~ '
 
 
그래서 내가 시내버스인지 시외버스인지 물어보고 시내버스 터미널 찾는다고 하길래
 
친절히 가리켜 드렸음
 
' 위로 사백미터 정도만 더 가시면 되요~ 저기 버스 서있는데 앞이에요 ~ '
 
 
여자가 말 걸어줘서 너무 행복함 ~ ^^
 
로또 사러가야겠음.
 
로또 한달에 한번 살까 말까하고 .. 사봐야 오천언 사는데..   오늘은 만원사야겠음.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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