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명숙 게등위원장 쪽이 왜 전병헌 수석을 게임계 적폐라 그랬는지에 대한
패를 까지 않았지만 대충 생각을 정리 하면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발언이나 입법 내용을 살펴보면
여명숙 : 게임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원함.
전병헌 : 게임계에서 자율적으로 규제 하기를 원함.
그러니 여명숙 위원장 입장에선 전병헌 수석이
왜 저 사람은 사행성을 강력규제 해야하는데 왜 자율규제로 풀어주지?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나서 뭐 어딘가에서 잘못된 찌라시
누구랑 누구가 동향 사람이고 돈 받고 게임애들 자율규제 하게 바줬더라.
뭐 이런 내용을 듣고선 올타꾸나 하다가
특유의 이니시에이팅 기질 때문에 확실한 증거 확보 없이 일단 내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게임 업계가 창렬가챠게임으로 단기간 단물 빨아먹는 장사 접고
좀 진득하고 제 값하는 명품게임을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명숙 위원장이 3N 뚝배기도 따버리고 그 검사한테 뇌물준 김정주도 깜빵보내는데 일조하길 바랬었는데
아직 패를 안 깠으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너무 성급하게 딜부터 지른게 아닌가 싶네요.
어디 리니지 같은 게임을 바다이야기 엘프,휴먼 이야기라면서 강력규제를 외치는 사람을 찾아서
게등위원장 후보로 세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