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게에 어울리는 글이라 육아게에 올립니다
애기가 졸리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항상 땡깡을 부려요
맘대로 안되면 항상 울어요
근데 안졸리면 말도잘듣고 애교도 잘부리구요
다른애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근데 남편은 아이를 그냥 울리라 합니다 더 울라하구요그리고 그치면 그때 잘했다고 칭찬해주라하구요
근데 저는 아이가 왜 우는지 아니까 안쓰러워서 달래주고싶어해요
제가 사실 그렇게 단호하지도 못하구요
그렇다고 안되는걸 하게하진 않고 우선 달래고 이건 이래저래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설명해줘요
어느게 맞는 육아법인지 잘 모르겟습니다..ㅜㅜ
너무 답답하고 그때그때 저도 화도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최대한 아이에게 짜증내는 감정을 내비치지 않아요
근데 오늘 어른들 말씀을 듣고왔는데 애가 엉망이라고...제 육아법이 잘못된거같아서요..
애기는 어느정도 말도 알아듣고 표현도 할줄아는 20개월입니다
정말 너무 속상해서 오유분들께 물어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