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군대 꿈을 꾸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님이 나오셨네요ㄷㄷㄷ것두 두번이나;; 방금 꾼 꿈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최대한 되살려서 써보겠습니다ㅎㅎ 간단하게 음슴체로ㅎㅎ
새벽에 불침번 서면서 막사(군인들 자는곳)순찰 돌고 있었음. 막 돌다보니 갑자기 내가 길을 잃어버렸음;; 당황해서 길을 찾다보니 어느새 건물 밖으로 해가 뜨고 있었음. 그래도 막 찾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부름 "김술주!!!여기서 뭐하고 있나?" 돌아보니 문재인 대통령님이 셨음;;근데 우리부대 대장님으로 나오심;;(작성자 헌병대 나옴) "충성!!!대장님 제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이러고 겁나 크게 대답함. "그래?따라와!!" 하고 나를 내가 생활하던 생활관으로 데려다주심. 그러고 깼음ㅎㅎㅎ
그리고 기분좋게 다시 잠들었는데 요번엔 군복을 입고 어디 공연장 같은 곳에서 공연을 보고 나왔는데 또 길을 잃어버림;; 길 찾다 걷다보니 부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깨닫고 뒤돌아서 겁나 뛰어 가고 있었음. 한번 뛸때마다 몇미터씩 쭉쭉 나가는게 신기해서 신나게 뛰고 있었음(왜 꿈에선 이상한 일 많이 일어나잖아요?ㅎㅎ) 그렇게 뛰고 있는데 누가 또 부름 "김술주!!어디가나!!" 보니 또 문재인 대장님이셨음;;(이 꿈에서도 대장님으로 나오심) 근데 그때 비가 오고 있었는데 뒤에 뭘 매달고 CT100(배달하시는 분들이 많이 타는 오토바이)를 타고 중앙선을 따라 타고 가고 계셨었음;; "충성!!부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여기 얼른 타!!" 하고 뒤따르던 차(왜 뒤에 차가 따라오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음.아마 경호차 였던듯..)에 같이 탔음. 근데 탈때 뒷좌석에 타던 아드님 따님이 내림..그 자리에 내가 탔음;; 타보니 운전병이 내 후임이었음. 흐뭇해 하면서 부대 까지 같이 가고 내렸음 "감사합니다 대장님!!충성!!" "다음엔 길 잃어버리지마!!" 내가 길잃어 버렸던걸 아셨는지 한마디 하고 가심. 그러고 방금 깼음.ㅎㅎ
여기까지 입니다ㅎㅎ목소리가 되게 굵고 힘차셔서 느낌표 많이 붙였어요ㅎㅎ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장..아니 대통령님 길 찾아주셔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