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사건들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뭔가 이상하다는겁니다

국가에 기본적으로 정부란게 존재하고 그게  

제역활을 한다면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벌어져서는 

일이였습니다 제가 아는 정부의 역활은 

국민의 대리자면 대리자이지만 결코 주인이 아닙니다

국민의 투표가 모여 만들어낸 민주주의 의 정수 가

바로 정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말그대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바로 정부라고 불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가해자를 지키고 피해자를 억압하며 국가적인

재난을 해결하려는 의지는 없고 오히려 악화시키고

무마하려고만 하고 심지어 말도안되는 어제의 

경찰의 법집행이 아닌 불법집행까지 보면서

생각한게 '과연 이게 민주주의 의 정부인가?'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아무리 여론이 눈과 귀를 막고  아무것도 내보내지

않는다 한들  천만이 사는 서울에 

가장 유명한 광화문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는데

그걸 불법폭력시위라고 헛소리만 하면서까지

그 시위를 아니 그 행진을 막을 필요가 있나요?

도데체 무슨 이득이 있다고? 어떤 논리로?

 
그리고 그곳에는 어제 그저 대전에서 서울에 

놀러온 저를 포함한 일행을

길을 찾게 도와주고 안내해준 형이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것 중간에 막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진압당하고 얼굴에 캡사이신까지 맞았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 한국에 정부가 

있긴한가요?  민주주의 정수가 있습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전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