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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도 해뜰날이 오겠지...
게시물ID : muhan_53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1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0 03:19:55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자기전에 노래한곡듣는데 길성준씨하고 유재석씨하고 보니까 옛날에 웃고지내던 무한도전이 생각남..
인간적으로 그 멤버 갔다놓고 노잼방송 만드는게 더 어려울테고 
노잼노잼이라고 까는 광희가 대놓고 트롤링하지 않는 이상 웃긴분량도 있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광희입장에서는 노력안하면 손해보는 상황이라...(어느정도 등돌아간 무도팬들을 다시 돌아오게할려면, 그만큼 재밌어야겠죠)
예능의 진정성과 광희에 관한 기사를 읽고왔는데 (간단히 말하면 진정성이 예능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광희는 어울리지 못하고있다)무한도전이 멤버들간의 진정성이 들어간 예능이지만, 무도자체가 진정성을 요구하진 않으니까...(300회때 그녀석이 무한도전 캐릭터와 현실의 괴리감때문에 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뭐 언젠간 해뜰날도 오겠죠. 무한도전에도 이 게시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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