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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궁금증에 대해 물어봅니다.
게시물ID : sisa_587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af社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0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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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벌레나 여타 그런 종자로 의심받을 것 같은 질문일 것 같아 본삭금을 걸고 여러분께 여쭈어뵙니다.

현재 우리가 말하는 '평화시위 그 실효성'에 대해 말입니다.
우선 저는 지금 평화시위에 실효성에 반감을 가진이 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어그로 종자니 벌레 같다고 싶으시면 조용히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지 저는 정말 궁금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려 봅니다,

평화시위라는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정부나 단체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참여정부때나 평화시위가 실효성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지금보다 평화시위가 조금 더 실효성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에 의해 현재의 프레임에 갇혀 버린게 아닐까요,

평화시위라는 건 들어주는 이가 없으면 결국 무 소용이지 않을까요.
또, 전국민을 한곳에 힘을 싣지 않는 이상 무시해버리면 무섭지 않은게 아닐까요..?
결국 그 프레임에 갇혀서, 그 의견과 다른이들은 그들이 극렬시위대로 변질해버리면
매도하기 딱 좋은 구실을 줘버린게 아닐까요?
(프락치등)

그런말이 있지 않던가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과거  오월대,녹두대가 했던 행위들은 그럼 프락치였으며, 나쁜행동이었던가요??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것은 현시점에서 과연 평화시위의 효율성과.
이따금 투쟁행위로 변하는 이들을 무조건적인 프락치로 봐야하는지?
그리고 평화시위가 정말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선  어떠한 힘들이 있어야 할까요??
이 세가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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