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센테니얼 맨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ㅋㅋ
벤자민 버튼, 포레스트 검프처럼 일대기 형식의 영화인데
전 이런게 끌리나봐요. 한 인물의 일대기를 잔잔하게 짚는 그런 영화들...
거기다 로봇이라는 SF적인 요소도 가미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약간의 철학적인
내용도 전달되면서 참 빠져들게 만든 영화였던것 같아요.(그래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재밌게 봤죠)
벤자민버튼, 포레스트 검프(+클라우드 아틀라스) 감명깊게 본 분이시면 닥추 드립니다 ㅎㅎ
제목도 들어본적 없는 영화였는데 오랜만에 하나 건진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