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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고...
게시물ID : muhan_53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멀리보자
추천 : 15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4/20 12:48:23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이 무한도전 뿐이니 저는 [무한도전 팬]이라 해도 무관하겠죠? ^^
 
분탕. 닥반에 대한 개념을 이제야 알았으니 이번 식스맨 특집에 대한 저의 소고를 한번 남길까 합니다.
 
가장 먼저 이번 식스맨 특집은 무한도전 특집 중 가장 의미 있고 무한도전 다운 특집이었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무도가 사랑받는 예능인 이유가 바로 풍자의 묘미를 가장 잘 살리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기에
 
이번 식스맨특집은 여러 모로 현 사회의 전반적 모습을 너무나 여실히 보여준 특집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장동민의 하차 부분에 있어 장동민이 잘 판단했다 생각합니다.
 
여러 모로 장동민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다른 대상들과의 형평성의 문제로 보면
 
다소 외곡되고 편협적인 판단일 수도 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는 하차가 옳다고 본다.
 
장동민 발언 문제는 여성의 접근 기준과 남성의 접근 기준 그리고 이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다소 상이 할 수는 있지만.
 
예술과 외설의 기준처럼. 그 판단 기준이 매우 모호 한것은 사실이다.
 
본인 스스로 그것의 과함을 사과하였고. 이 사과의 진실성은 이제부터 그의 행동에 의해 판단되어 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장동민의 독사 같은 독설에 힘이 빠질 것도 같지만 그것은 그 친구가 감당해야 할 짐이고.... 
 
광희의 선택은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이 아닌 최고의 차선이라 판단이 되어 진다.
 
광희의 군대 문제가 슬금 슬금 나오는데 이것은 마치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하면 안된다의 논리와 같고... ㅋㅋ
 
여하튼 결론적으로 이번 식스맨 특집은 정말 무한도전다운 최고의 특집이라 생각한다.
 
이런 떡밥을 던져 주고 떡밥을 맘대로 주무르고 그 떡밥에 의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바뀌고...
 
여하튼 광희팬은 아니지만 더 재미있는 무도가 되길 바란다...
 
참고로 오유의 닥반...
 
장동민에 대한 분풀이가 안된건지... 아니면 장동민을 능지처참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지...
아니면 나도 잘모르겠지만....
 
낙마운동은 성공했으니 일단 그것에 만족하면 어떨까 한다..
충분히 잘했으닌까.... ㅋㅋㅋㅋ
 
닥반의 이유가 이게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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