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크소울 시작한다고 글을 썼는데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직장인이라 많이는 플레이 못하고 틈틈히 와이프 눈치보면서 플레이 하는데 기록을 보니 어느덧 70시간. ㅡㅡ;;

 

진행상황은 2회차 종반입니다. 2회차까지만 할지 3회차까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습니다. 특히 저렙구간에서는 정말 살떨리는데 다만 렙이 올라가면서 난이도가 많이 하락합니다.

 

보스 난이도는 마누스 > 카라미트 > 온슈타인 > 이하 입니다.( 아르토리우스는 만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제외 )

 

의외로 쉬운 보스도 많더라구요. 시프, 삼인귀, 월광나비 같은경우 처음 도전해서 클리어!!

 

제일 어려웠던 구간은 거인의 무덤이네요. 뼈로된 개시퀴 극혐입니다.

 

정말 잘만든 게임이지만 굉장히 불친절한 게임이고 뭔가 계속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재미있다는 명성에 이끌려 구입하고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다가 불감증 극복하려고 플레이 했는데 정말 만족하는 게임입니다.

 

다크소울2는 시간이 지나서 할 것 같고 블러드본도 타이밍봐서 하렵니다.

 

시간없는 직장인은 하나만 파기에는 할 게임이 많아 적당히 정리하고 다음게임으로 넘어가겠지만

 

아직 다크소울을 하는데 망설이는 분들은 지체없이 지르세요.

 

ps. 태양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