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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간신히 봤는데 참담한 정도가 아니라..
게시물ID : sewol_43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향
추천 : 5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0 14:51:04

세 시간동안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하고 계속 울며 읽었어요

얼굴이 소금범벅이 된다는 게 뭔지 알겠어요.. 

진짜로... 백번 양보해서 자기 겪은 일이 아니라고 알아보려는 노력을 안하는거까진 어떻게 어렵게나마 이해해보겠는데요..

어떻게 여기다 대고 그런 말들을 하고 그런 방식으로 대할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 책 읽고와서 얘기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이 심정을 다 보고도 떠들어댈 자신 있으면 어디 주절거려보라고...
 
.........

화나고 답답한데 지금방식은 한계가 너무 명확해 보이고...
정신없이 글을 쓰네요 어떻게든 힘을 싣을 수 있는 방법 ..... 일제강점기나 80년대처럼, 비밀조직이라도 어디 꾸려야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만 계속 스쳐서.. 참나 2015년에 또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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