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을 넘긴 이쁘고 명랑하고 애교 많은 여자아이, 봄이랍니다~
엊그제 우리집으로 왔어요~
온 첫날부터 10년은 같이 산 자기 집처럼 어찌나 낯도 안 가리고 잘 노는지!
끼니 마다 분노의 사료먹기도 보여주고.. ㅋㅋ
우리 봄이가 사용할 애기 용품들을 주문했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사료 먹고, 신나게 뛰어놀더니 지쳤는지 쌔근쌔근 자고 있네요.
아구, 이뽀...
많이 사랑해주고, 절대 외롭지 않게 많은 시간 함께 하면서 잘 키울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