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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투르 드 코리아,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9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트라이더걸
추천 : 6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5 02:05:07
 
 
2013 투르 드 코리아 많이들 보셨나요?
저는 올해 특히 재밌게 봤어요~
 
막판에 연거푸 우승하면서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느낌? ㅋㅋ
 
투르 드 코리아가 국제적인 사이클 대회라, 해외 강팀들이 많이 와서 사실 걱정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놀랍게도 체력이 대단하시더라구요!
 
아시아 최장거리라는 총 1077.4km에 산악구간도 많고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속에서 무려 7일, 8일째 이뤄낸 승리라서 더 값져보였어요~
 
 
 
201361520467[2].jpg
 
 
 
특히 15일 7구간인 양양~홍천에서 우승한 서울시청의 조호성 선수는 나이가 적지 않음에도
오히려 노련미가 넘쳐흘렀던 것 같아요 ㅎㅎ
이날이 조호성 선수 생일이기도 했다는데,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네요~
 
마지막날 감동의 피날레를 안겨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서준용 선수
중반부터 체력 저하로 쳐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기쁘게도 마무리를 1위로 장식했답니다!
 
 
 
2013616173633[3].jpg
 
 
 
올해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고 합니다.
8개의 거점도시들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교통통제로 별다른 사고없이 매끄럽게 운영됐다고 해요.
 
방한해서 대회를 지켜본 국제사이클연맹에서도 내년에는 경주등급 상향이 긍정적이라고 했대요~!
 
특히 투르 드 코리아에서 최초로 도입된 '단체독주'도 호평을 받았는데요,
모두 다같이 출발하는 게 아니라, 2분 간격으로 팀별 최대 7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서
중간인 4위의 기록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합니당~
 
노보노디스크, 챔피언시스템, MTN-쿠베카 등등 세계 각국의 강팀들도
올해 많이 출전해서 경쟁이 더 치열했다네요!
 
그속에서도 꿋꿋이 두구간이나 우승을 따낸 우리 선수들 왕 멋집니다~
내년에는 더 열렬히 응원할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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