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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 나는 마미가 좋다
게시물ID : animation_99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론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2 17:44:20
제군, 나는 마미가 좋다. 
제군, 나는 마미가 너무 좋다. 
제군, 나는 마미를 아주 아주 좋아한다. 

안경 쓴 모습이 좋다. 
살 찐 모습이 좋다. 
케잌을 굽는 모습이 좋다. 
듀라한의 모습이 좋다. 
몸이 가벼운 모습이 좋다. 
웃는 모습이 좋다. 
우는 모습이 좋다. 
기뻐하는 모습이 좋다. 
괴로워하는 모습이 좋다. 

평원에서, 마을에서, 
참호에서, 초원에서, 
몽토에서, 사막에서, 
해상에서, 공중에서, 
진흙에서, 습지에서...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모습의 마미를 아주 좋아한다. 

전열을 잡은 마미의 일제 발사로 굉음과 함께 마녀가 뒤흔들어지는 것이 좋다. 

하늘 높이 날려버린 샤를로테를 집중 사격으로 너덜 너덜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마미의 티로 피날레가 마녀를 격파시키는 것이 좋다. 

비명이 울려퍼지고 빈사상태에 있는 마녀를 
티로 피날레로 갈겨 쓰러뜨릴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마법소녀로 변신한 마미가 마녀를 유린하는 게 좋다. 

몸과 목이 분리된 마미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 된다. 

울부짖는 마도카를 상냥하게 달래다가 마녀의 소리를 들어
마녀가 걸레로 변할 때까지 쏴 대는 것도 최고다. 

가여운 마녀들이 꿋꿋하게 대항할 때 
티로 피날레로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좋다.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을이 유린당하고, 
사야카와 마도카가 실해당하는 건 매우 매우 슬플 지도 모르지. 

제군, 나는 마미가 마도갓과 같은 상태가 되기를 원한다. 
제군, 마미를 밀어주는 마미파들, 제군들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 

변화 없는 보통의 듀라한?

갑작스레 멘탈이 박살나 팀킬을 하는 마미?

아니면, 목과 몸이 온전하게 붙어있는 마미를 원하는가?

마미!! 
마미!! 
마미!!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지금 만신의 힘을 다해 마미를 밀어주고 있다. 
그렇지만 이 마마마의 저 윗쪽에 지지층이 굳혀진 쿄사야에겐 택도없다.

마미를! 다시는 목과 몸이 분리되지 않는 마미를! 

우리는 겨우 백 명이지만 패잔병은 아니다. 
제군들은 일당천의 최강자들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결국 우리들, 제군들과 나는 총 병력 10만과 1인의 집단이 된다. 

우리를 망각의 세계로 쫓아내 잠자게 했던 놈들을 두들겨 깨우자. 
놈들의 눈과 귀를 깨우고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우리를 기억나게 하라. 

녀석들에게 마미의 존재를 다시 생각나게 해 줘라. 
녀석들에게 마미의 티로 피날레 소리를 다시금 듣게 하라. 

하늘과 땅, 어디에서도 최고의 모에함을 가진 마미의 존재를 알려줘라.

백의 마미파로 전 세계를 끝내 버린다. 
제 2차 작전이다. 상황을 개시하라. 

가자, 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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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_26.jpg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9576371

마미 다이스키!

쓰면서 생각한거지만 정말 재미없게 썼네요.

한줄로 요약하면, 여러분 마미는 진립니다. 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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