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활보고나서 정말이율모르겠지만(영활볼때까지만해도진짜알콩달콩했어요)

갑자기틱티커리는겁니다.. 분명생리중은아니구..

그냥 갑자기 그러길래 전정말당황스럽고 어쩔지몰라

막 괜히말도걸고 손도잡아보려하고 ..

지하철안이었는데 둘이서있었어요.. 

저마저 아무말도없어지니 여친이 막돌아보면서

저의상태를확인하는것같기도하고.. 그러다

지하철내려서 제가말해습니다

도대체왜그러냐고 갑자기틱틱대는이유가뭐냐고 막 다그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때한번안아주고 보낼껄..

쫌더 자상하게말할순없었나..싶네요..

어쨋든 여친은 아니다 그냥그랬어 하면서..

그렇게하지말아달라고 전말했구요..  어쨋든

그녈그렇게 보냈습니다 그후로연락이잘안되더라고요..

내카톡은 뜨는것만 확인하고읽진않고..







그러다밤에 권태기가온것같다는겁니다.


....


정말남부러울꺼없이 정말정말잘지냈거든요..

그걸듣는순간 멍해지더라고요..

물론 그녀는 내가 잘못한거하나도없고 너무잘해준데요..

하..

저도사실 제가뭘 정말 ..정말 ..

만이많이 사랑했고물론 지금도그래요

권태기란게뭔가요?? 사귄진 250일됬어요

권태길 극복하는 아니근데 전 권태기라고 털끝만큼도생각안하는데

그녀만 권태기라도느끼면 권태기일까요??

서로가서로에게 첫연애인지라 미숙한걸까요??

답답하고 답답해서 ..물론전화는안받네요..

일단씻고 그녀에게가보려합니다..

아.. 지금은만나서도안되요??


진짜진짜 갑갑하고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