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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행방불명자 찾는다'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 시작
게시물ID : sisa_993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22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04 17:56:53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유해 발굴 작업이 4일 시작됐다. 

광주교도소에서 암매장 발굴 작업이 이뤄지는 것은 1980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암매장 추정 장소에서 굴삭기를 동원해 콘크리트와 잡초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유해 흔적이 발견되면 기념재단은 즉시 법무부와 광주지검에 통보하고 검사 또는 법의학관의 참여 아래 '예(禮)'를 다해 유해를 수습한다. 이때부터 발굴 작업은 광주지검의 지휘를 받는다. 

한편 5·18 직후 교도소 관사 뒤에서는 시신 8구, 교도소 앞 야산에서는 시신 3구가 암매장 상태로 발견됐다.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80년 5월31일 '광주사태 진상 조사' 문건에는 이른바 '교도소 습격 사건'으로 민간인 27명(보안대 자료 28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돼 있다. 단순계산으로도 16~17명의 신원과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26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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