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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팔꿈치 통증 1군 말소… 올스타전도 불투명
게시물ID : baseball_99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2 18:13:14
SK는 12일 우천으로 연기된 KIA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사유는 왼 팔꿈치 통증이다. 김광현은 지난 9일 대구 삼성전 등판 이후 10일과 11일 캐치볼 과정에서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됐다.

당초 김광현은 다음 주중 마산 NC전 한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말소로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게 될 전망이다. 일단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피로 누적 쪽으로 보고 있다. 김용희 SK 감독은 후반기 첫 3연전인 인천 두산전 출전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확답하지 못했다. 지금으로서는 열흘 이상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에 올 시즌 잔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SK 선발진도 비상이 걸렸다. 김광현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다운 성적을 내고 있었다. 그나마 올스타 브레이크가 끼어 있어 등판 공백은 최소화할 수 있지만 민감한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는 점에서 향후 불안감을 남기게 됐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11842&date=2015071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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