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핑거 생각을 당최 모르겠음..
산사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하필 보내도 그곳으로 보내다니...
산사가 조프리때처럼 또 쳐맞고 살까봐 매우 걱정이 되네요
리틀핑거한테 책략을 배웠다고하니 그정도는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상대가 극싸이코인 상대인지라...
원래 왕좌의게임에서 에다드 스타크를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엔 마저리 좋아하고 산사는 그닥 관심이 안갔는데
하도 애가 험한꼴을 많이 당하다보니 저절로 제일 관심이 가게됨..
산사가 흑화해서 시원하게 스타크가문의 복수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의 내용으로 봐서는 그럴기미가 안보여서....
그리고 존 스노우 입장은 알겠는데 답답해죽겠네요
그놈의 서약이 머라고... 애시당초 장벽에 보내질 말았어야했는데.. 스타크 집안 풍비박산 나는데도 난 이곳을 지켜야해 하면서 나이트워치에 있는거보면 그게 존 스노우 답지만 한편으로는 니 아빠랑 형제들 다 죽었는데 그놈의 서약은 좀 접을수없겠니 싶기도하고ㅠㅠ
브랜은 제일 궁금했는데 4화까지 코빼기도 안비춰서 궁금증 폭팔할거같고
지금 생존해있는 스타크 가문 애들중에서 제일 착실하게 복수의 길을 걷고있는건 아리아밖에 없네요
속시원한 장면 좀 뙇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다드가 죽지만 않았어도ㅠㅠ..
+가여운 구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