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건프라만 만들고 이런 프라모델은 초중학생 이후로 처음 만들어봤어요
오랜만에 접착제를 써가며 만들어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중학생때 형이 만들었던 1/400에 비하면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지만
저렴한가격에 led까지되고 밤에 켜 놓으면 정말이쁩니다 ^^
불다끄고 led틀면 적절히 빛반사가 되서 배도 보이는데 폰카로는 너무 깜깜하네요 ㄷㄷ
어쩔수없이 스탠드 불밝기를 최저로 낮추고 천장쪽 비춰서 찍으니까 그나마 사진에 나오네요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사실 배경지도 처음써봐요 ㅎㅎ
그런데 요즘 프라모델에는 접착제가 안들어있군요 옛날에는 꼭 조그만한거 하나씩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