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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마저 순수한 피해자로 생각하는 안철수.
게시물ID : sisa_993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개
추천 : 20
조회수 : 212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11/05 11:49:31
https://www.ilbe.com/10118645023
 
 
솔직히 찰스는 우리나라 분쟁같은거 어떤노선도 취하지않고..다 아우르려는 생각이 엿보인다. 이사람은 순진하다. 종북이나 북한쪽 그런노선은 더더욱아니다.
단지 흑백논리분명한 우리나라에선 어떤노선도 택하지않으면 모두의 적이될뿐인걸 보여준 사례지.
안타까운사람임.
이사람이 더 카리스마있고 강력한 정책있었으면
나머지 전부 소인배만들수잇는 마인드는 있음..
상식적으로 전라도홍어새끼나 박사모 tk.pk 들이 다싫어하는데 무슨수로 좋은정치인되겟냐ㅋㅋㅋ
사람이 너무 순진함. 솔직히 이사람 트집잡고 그러는 사례도 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홍준표보고 발정제사건 그걸로 성폭행범 취급하는 좌파같은 선동임
 
 
위에 주소는 최근 안철수 관련 일베 간 글이고
밑에 글은 어떤 일게이의 댓글입니다.
 
저 일게이의 댓글의 내용을 보면 안철수가 진보 보수 정책에서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다 포용하려고 하다가
양쪽에서 욕 얻어 먹고 대통령이 되지 못한 안태까운 순수한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안철수가 원전, 최저임금, 비정규직, 대미외교, 부자 증세
안철수의 최근 발언 원전(다시 재가동) 최저임금(인상 반대) 비정규직 없애는 정책 반대, 부자 증세 반대, 대미외교(우리는 미국에 을의 입장에서 외교를 해야 한다)
이런 안철수의 발언을 보면 새누리 정책과 같습니다.
 
근데 왜 저 일게이가 안철수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라고 생각할까요?
그건 안철수의 속임수 때문입니다. 안철수는 오래전 수년전부터 원전 백지화, 비정규직 철폐, 자주적 대미외교, 최저임금 상승 부자증세를 주장해왔습니다.
그런 안철수가 최근 180도 입장을 변신해서 새누리 정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본질은 보수인데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또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겉은 진보이면서 속은 본질은 보수인 안철수의 이랬다 저랬다 갈대 같은
행동에 극보수 일게이들마저 안철수가 진보인가? 보수인가? 애랏 모르겠다. 안철수는 좋으니까 중도 통합 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를 순수한 사람. 그래서 지금 기존 정치인 한태 통수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철수가 정말 순수하다면 왜 IMF 직후 98년 1월에 사실인지 확인도 되지 않은 안철수 말 빼고 아무런 증거가 없는 맥아피 천만불 매각 제의 거절을
모든 국민이 알게 되었고 평생 기부를 모르던 안철수가 2012년 대선해에 폭등한 주식으로 지금 무슨 활동을 하는지도 모를 이상한 제단을 만들었고
평소에 장애인 의무 고용도 벌금을 때우던 안랩 사장 안철수가 2012년 대선 때는 항상 연설에 수화를 등장시켰을까요?
 
안철수가 정말 순수한 사람이었다면 국민들이 이런 안철수 신화를 다 모를 것이고 안철수는 안철수 신화로 성공했습니다.
겉은 천사와 같은 안철수 신화와 속은 포스코 국민은행 사외이사 하면서 대기업 갑질 비정규직 저임금을 지지하는 정책에 지지했습니다.
몇몇 진보들은 이런 안철수의 겉 모습 천사와 같은 CEO 안철수를 보고 지지하고
보수들은 안철수의 본질을 알고 안철수가 겉으로는 저렇게 말해도 속으로 실제 대통령 되면 새누리 정책을 펄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안철수를 지지하고 중도들은 안철수가 어떨때는 진보인거 같고 어땔때는 보수인거 같아서 그냥 중도 같아서 지지하는 것입니다.
 
안철수는 절대 어리숙한 사람이 아닙니다. 보통 정치인 보다 훨씬 음흉한 사람입니다.
안철수의 목표 이상은 겉으로 명예인 진보 정책을 말해서 진보의 표를 얻고 명예를 얻고
자신의 본질을 아는 보수들의 표를 얻고
자신이 표방하는 중도의 표를 얻어서 대통령이 되고 싶은 매우 음흉한 보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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