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올라가려는 학생입니다. 고1때자퇴한답시고 학교도 잘 안나가고 그랬는데..결국엔 부모님때문에 못했지만.. 그래도 참고 다니니깐 점점 적응이 되더라구요 지금 보니 정말 철없었네요.. 근데 저요. 정말 많이 노력 했어요.... 지금이 방학 시즌 이잖아요.. 내일이 개학이지만 이번 방학에 나태해지지 않으러고 이번에 적응했던 느낌.그대로이고 싶어서 방학이되서 학교자습하러 안나간적 단 하루도 없어요.. 근데 요새들어 미치겠어요 자퇴에 눈독이자꾸 드네요... 제가 너무 아쉬웠나봐요.. 전 솔직히 자퇴한다 했을때 굳견히 마음 먹고 내가 자퇴하고 해야 할 일 다 알고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너무 막으셔서.. 저두 정말 어쩔수 없었어요.....아.. 그날이후로 여기 다신 안들어올라했는데.. 들어와버렸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