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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초딩 마성의 귀여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99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콕고양이
추천 : 15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8/16 10:18:48
안녕하세요^^
입양예정이였으나 결국 집사 못찾고 우리집 막내(다섯째)로 자리 잡은 스트롱캣걸 '마고'의 사진이 꽤 많이 모였길래 자랑 겸 혼자 보기 아까운 큐트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동게의 글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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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의자 등산이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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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고 자면 귀여움이 두배
잠이 올랑말랑 할 때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눈은 스르륵 감기고 입은 서서히 벌어지며 고개가 뒤로 제껴져 잠들어버리는데 넘 귀여워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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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유혹할 줄도 아는 내 이름은 스트롱캣걸 '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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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불편한 마고에게 베개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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쯉쯉이 하는가 싶더니 그냥 잠듬....
평소 안기거나 몸에 올라오는 그런 애교스런 녀석이 아니라서 저 당시에 본인은 참으로 두근두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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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혀를 한번 잡아당기고 싶었지만 너무 곤히 잠들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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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렸을 때 막 거칠게 놀아줘야지 다커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롱해진다하여 
푹신한 오리털 이불 위로 집어던져줬는데 그대로 누워버려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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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 뱃살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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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눈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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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번엔 옆구리살 관리 촵촵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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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뱃살이 더 통통하지? 다시 뱃살 관리 들어갑니다 춉춉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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쯥쯥쯥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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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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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챱 
섹시한 포즈로 발관리에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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쫩쫩쫩쫩
헐 저 콧잔등 주름 잡힌 것 좀 보세요 귀여워 쥬금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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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발관리 하면서 느끼는 표정 짓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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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하고 매력적인 솜방망이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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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옹골찬 뒷발 젤리/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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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젤리 씹는 중
그 와중에 주름 잡힌 콧잔등에 심쿵!!


이대로 그냥 끝내기가 아쉬워서 나머지 네마리들 사진도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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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가 웬만해선 배 드러내놓고 주무시지 않는데 저 때 너무 더웠나봅니다/그럼 이불 위에서 내려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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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도 않은지 이불 덮고 자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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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우리집에서 제일 잘생겼는데
잠만 자면 우리집에서 가장 못생겨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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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사랑받는 막내에서 새로 들어온 여동생에게 뺨싸다구 맞는 넷째 오빠가 된 녀석의 멍멍이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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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작성자는 어제 먹은 부대찌게 라면을 끝으로 턴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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