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동게 눈팅만 하며 살다가 이 글 쓰려고 급히 가입했습니다.;;;
신랑이 아파트 관리실에서 일합니다. 그런데 방금 누군가가 아파트 입구에다가
어린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수건에 싸서 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막 눈만 뜬 것 같은 아주 어린 새끼들인데요, 관리실에서는 사무실에 둘 수 없으니 버려진 데 다시 갖다 두든지
아니면 동물보호센터에 보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저희 집은 제가 임신중인데다 심한 알레르기도 있어서 임보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경기도 양주시 백석동입니다. 혹시 임보나 입양해 주실 분이 계실까요?
보호센터에 보내면 안락사 당하죠?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