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14일날 군대 전역 하루 앞두고
다른 동기 ( 다른 소대 동기 ) 에게 꼬리뼈를 군화발로 차이고
밖에 나와서 MRI 찍어서 검사해보니
꼬리뼈쪽에 골절이라 전치 4주가 나왔습니다.
동생말로는 사건의 경위는
먼저 동생에게 와서 손가락을 뻐큐(ㅗ)모양으로 해서 옆머리를 쓸어올려서
살짝 발로 하지말라고 옆으로 툭 쳤는데
군화발로 꼬리뼈를 가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지나면 낮겠지라고 생각해서 몇일 있었는데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저렇게 나왔습니다.
여기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동생이 발로 살짝 옆으로 쳤다는 부분인데
혹시나 이부분 때문에 쌍방이나 이런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옆에서 보았던 같은 소대 동기들은 많아서 해당 상황을 본 사람들은 많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경찰서나 법원에 가서 고소를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군 전문 변호사 같은 사람을 찾아가서 상당을 받고 도움을 받는게 좋을까요?
이런 경우가 살면서 한번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