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손님 제가 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지 알려드릴까요?"
싹둑 싹둑
"사람의 외모에서 머리는 정말 중요하죠. 과감하게 말하면 전부일지도 몰라요"
싹둑 싹둑
"그래서 생각했죠. 머리를 좀 더 멋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싹둑 싹둑
"Simple is best! 불필요한 부분을 자르면 머리는 더욱 멋질거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답니다. 자! 손님! 다 됐어요."
싹둑 싹둑
털썩
데구르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써봤네요 55단어소설ㅋㅋ(띄어쓰기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