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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브세이비어 2차 CBT 3시간 플레이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250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멸의아스카
추천 : 0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1 17:24:10
* 어느의미로 보면 이 게임도 추억팔이의 한 영역이라고 느껴지긴 하네요.

*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느낌이 참 많이 납니다.

* 궁수클래스의 경우, 첫날부터 치명적인 버그가 등장하여 다른 클래스에 비해 운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긴급점검이후에도 마찬가지더군요.

* 아쉬운 점은 게임이 전반적으로 좀 불친절한 면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토리에 너무 신경을 안쓴것 같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좀 더 나갔다가한 흔해빠진 한국형 MMORPG (닥치고 사냥..)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스토리가 있긴 한데 그렇게 신경이 쓰이질 않고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적어도 왜 이런 세계에서 이런 모험을 하는지에 대해 이미 익스큐즈 된 상태로 시작되는게 아쉽군요.

* 스토리 연출도 좀 이해가 안가는게 어느 부분은 굉장히 잘 만들어 놓고 어느부분은 그냥 넘어가는것도 있고 바스트업 일러스트는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아직 CBT라 그런줄로 믿습니다.

* 또한, 클래스 전직 역시 너무 정보가 없이 선택을 강요하더군요. 저는 트리오브세이비어라는 게임을 이번 클베를 신청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 클래스 전직 시스템이 있다는 것 정도와 어떤 정도의 직업이 있다는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까진 아쳐를 가고 3차에서 레인저를 가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차에서 아쳐를 찍으면 3차에선 레인저를 못가는 시스템인듯 싶습니다. 이런 정보가 게임속에서도 얻을 수 있는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퀘스트 보상이 너무 짜거나 좀 동떨어진걸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줍잖은 경험치 카드보다 차라리 물약이나 넉넉히 주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까진 이정도 느낌이고 게임을 좀 더 플레이 해보면 감상도 달라질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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