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자전거 타보고 몇년전에 여행가서 랜탈로 자전거 타본적만 있어요.
대충 탈줄만 알지 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그닥없는 상태에서
자전거를 살려니 참 어렵네요.
각 부위별 구조에 대해 뭐가 뭔지 몰라서 이것저것 검색을 통해
구조마다 재질이며 방식이며 종류 및 장단점을 확인 후
목표로 잡은 것이
알루미늄 바디, 원터치 변속 요 두가지와 저렴한 가격!
이래저래 저 조건에 맞는 가볍고 조작이 편한 출퇴근용 자전거를 찾다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녀석이에요.
구매하기전에 과연 이 자전거를 잘 사는게 맞는것인지 궁금하고
여러 조언을 들을겸 자전거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려요.
일단 '에어라이프 STI'모델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이나 절대사면 안된다거나 가격대비 괜찮은지 한번 봐주세요.
그리고 자전거에 부착해야 할 악세사리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밤길이 가장 위험하니 전후방에 LED램프가 필요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아무거나 무작정 달았다간 오히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절대 쓰지말아야 할 타입 혹은 추천하는 타입의 LED램프가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도난방지 잠금장치도 별게 다 있던데
그냥 와이어로된 열쇠타입 쓸까하는데 문제 없겠죠?
헬멧은 HJC에서 나온 2만원대꺼 구매예정이구요.
펑크수리킷은 16,000짜리 세트로 된거 있던데 이거 사는거 괜찮을까요?
오일은 액상타입이랑 스프레이타입이 있던데 어떤게 좋을까요?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자전거 하나 사는게 이리도 고민거리가 많을줄이야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정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