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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이세영을 보며 느낀게
게시물ID : sisa_994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8
조회수 : 1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06 17:22:16
궁예질로 저 냥반이 어떤 생각을 가진지는 내 알바 아닌거 같고요.
기자란 냥반이 "진실규명에 도움 되도록 하겠습니다"가 아닌 "말려들지 말고 이기고 돌아오라" 는 주변의 개소리를 그대로 전하네요.
물론 누군가는 김어준과 뜻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기자랑 다르지 않나? 싶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가지 않습니다.
쓰잘대기 없는 비행기 평수나 줄줄 외면서 SBS 기자들 기본 스펙이 이정도라면서 뿌듯해 하는거야 뭐 연출이라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거북하더군요.

마치 무인도에 남겨진 애가 가스부스터 안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연상된달까요? 가스도 없는데 뭐 그거로 어쩔려고?
기자란 것들이 현장보도를 할 생각은 안하고 구구단 잘외웠다고 우쭐대는 모습이라니 ㅋ

결국 그 잘난 스펙으로 기자도 아닌 강유미씨 보다 못한 기레기 정신 그대로 드러난 사실도 눈치 못체고 
의기양양하는 모습 보니 제대로 낚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솔까 저게 SBS의 의도된 연출(데스크에선 저걸 칭찬이라 생각해서 통과시켰을테니)이라면 스스로 무덤을 판거겠구요.
전체적으로 제대로 낚였죠.

나름 완벽하게 잘대처한 강경화 장관도 "기름장어 맞네요"에 동참한듯이 만든 사람입니다.
대화 할 땐, 몰라요. 무심한 듯 흘리는 말이야 현장에서 그런갑다 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나가고 나서야 "어흑" 하게 되죠.  

막판에 김어준씨가 이세영씨에게 "조을선씨는 왜 그랬데요?" 이거면 제대로 엿먹였을텐데 이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아직은 본색을 드러낼때가 아니긴 하지만요 ㅋ

그 잘난 기수문화 좋아하는 집단이니 을선이도 잘 알고 있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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