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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병법 승리의 확인, 선승구전 정리 (KIA, 한화 , kt , 넥센)
게시물ID : baseball_99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3 23:44:31
1. 오프닝
 
해설 : 부정적이던 KIA의 시즌전 예상.
 
양현종 : 하위권으로 예상한 것이 자극제가 된듯
 
해설 : KIA의 5할 본응은 상반기를 뜨겁게 달굼
 
임용한 한국역사고전 연구소 소장 : 남에게 칭찬받는 승리를 원하지 말아야
 
해설 : 먼저 승리를 확보하고 전쟁에 임하라. 중비한 자만이 볼 수 있는 승리
 
2. 승리의 획인, 선승구전
 
해설 : 시작이 완벽히 준비되면 결과가 달라짐. 기회는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옴.

철저한 준비와 계산이 필요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 연구원장 : 선승구전이라는 것은 승리할 상황을 만들고 그 다음 전쟁에 임하라는 뜻
대부분 사람은 질것 같은데 체면과 타인의 눈치때문에 들어감.
 
병법에서는 승리를 만들어 놓고 그 승리를 확인하러 들어가는 선승구전 정신을 강조함
 
해설 : 2015년 1군 합류한 막내 구단 kt 위즈에게 1군 무대는 높고도 험했음. 3회의 대형 트레이드로
변화에 성공한 kt . 신의 한수가 된 공격력 트레이드
 
서지영 기자 : 6월 21일 NC와 kt 2대1 트레이들 함. kt가 보유하던 용덕한 포수를 NC에 내주고 ,
NC에서 홍성용 투수와 외야수 오정복을 영입
 
해설 : 새팀에 합류한 오정복은 kt 데뷔전을 치름
 
서지영 : 2009년 2차 7라운드에 대졸선수로 삼성에 입단. 2010년 100경기 출장으로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외야수에 주전활약 기회가 어려웠기에 2011년 2차 드래프트로 NC행.
 
해설 : 제대 직후 NC에 복귀한 오정복은 2014시즌 46경기 출장에 그침. kt는 오정복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조금 늦더라도 기회가 찾아오지만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음. 철저한 준비가 필요
 
박재희 : 선승구전은 굉장히 어려움. 운을 바라고 능력도 안되고 전력이 떨어지면서 무작정 전쟁에 임하는
사람이 태반
 
해설 :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주어짐
 
서지영 : 성실하게 땀 흘리면서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야구를 하느냐가 중요
 
박재희 : 이길수 있단느 막연한 기대도 하지 말고 상대와 나를 비교분석해야
 
해설 : 필드위에서 모든 선수는 공평한 기회를 얻음. 6월 3째주 kt의 LG 3연전은 중요한 기회였음.
 
서지영 : 5월까지만 해도 kt는 9개 구단에 있어 승수를 따는 팀이었음. 하지만 6월부터 킹 메이커가 됨.

kt에게 가을야구를 원한것도 아니었고 상식적이도 언제든지 상위권 팀을 잡을 수 있는 강팀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 LG와의 6월 3연전
 
해설 : 트레이드 직후 kt 데뷔전을 치른 오정복은 역전 쓰리런으로 자신 기회를 잡고 kt는 1군무대
데뷔 첫 20승 기록
 
서지영 : 2군에서 얼마나 몰입도 있게 100% 준비하느냐도 중요
 
해설 : 준비를 하는 자에게 기회, 승리 확인의 순간도 돌아옴. 기회를 잡는자는 준비된 자만이 가능
박재희 : 조직은 리더쉽도 중요하지만 팔로우쉽도 중요.. 장군이 가는 길을 확신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지하고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야
 
해설 :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정근우. 병살타와의 계속되는 악연. 병살타 기록한 다음 경기에
만루홈런으로 부진 탈출. 김경언 역시 병살타를 친 다음 경기에서 적시타 기록으로 부진 탈출
 
한화표 특별 타격훈련의 놀라운 효과.
 
안승호 기자 : 김성근 감독의 타격 이론은 몸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것. 반복으로 몸에 익혀야 기술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 것
 
해설 : 김성근 감독 눈에 띄면 특타. 그 다음 경기에서 선승구전 특타효과 발휘
 
안승호 기자 : 한화 선수들의 특타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듯. 자기발전 시간이라고 여기는 듯
 
이원만 기자 : 특타는 힘들이게 좋아하는 선수는 사실 없음. 환호성 지르는 선수는 한명도 없을 것
해설 : 특타를 피하는 방법은 경기 중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
 
안승호 기자 : 김성근 감독 눈에 띄면 별거 없음. 바로 그날 특타 대상.
 
해설 : 6년연속 100안타를 기록 중인 이용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용규.
 
안승호 기자 : 한화가 이번 시즌 역전승 1위. 힘들게 훈련했는데 결과를 내야한다는 보상 심리가 크게 작용한 듯.
한 타석의 기회를 살려야한다는 의지가 타팀에 비하여 강한 듯
 
해설 : 감독을 믿고 따라준 한화 선수단의 팔로우쉽. 한화 이글스 감독과 선수단은 승리라는 같은 꿈을 꾸고 있음
박재희 : 선승구전 첫조건은 같은 꿈을 꿔라. 두번째 조건은 이길 수 밖에 없는 형세를 만들어라임.
 
해설 : 시즌초반 전년도와 다른 성적을 기록하던 넥센. 고영민과 충돌하면서 3개월 결장하게 된 서건창
서지영 : 강정호는 MLB로 간 상황에서 서건창 부상까지 온 최악의 상황
 
해설 : 4월 21일 슬라이딩 캐치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유한준 선수.
 
임용한 : 사전에 이길 수 있는 전술을 만들고 각본대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음. 모든 전쟁에는
돌발 변수가 작용.  돌발 상황의 범주를 예상해야
 
해설 : 나폴레옹이 보여준 선승구전이 있음. 오스트리야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그것을 보여줌
 
임용한 : 나폴레옹은 행군하면서도 끈임없이 점검. 싸우기전에 이길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것이
선승구전의 밑거름
 
해설 : 준비된 자에게도 갑자기 발생하는 것은 돌발상황. 궁지에 몰린 넥센 선수단의 고군분투.
염경엽 감독의 머릿속의 선승구전 계획은?
 
서지영 기자 : 플랜 A부터 플랜 C까지 계획.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선수를 구분.

해법 1은 윤석민 선수였음. 하지만 변수가 발생.
 
해설 : 유격수 대체 자원은 김하성 선수.
 
서지영 기자 : 스펀지 같은 선수가 김하성 선수. 응용을 하고 다음 플레이까지 할 수 있는 선수.
해설 : 폭넓고 발빠른 플레이를 하는 김하성 선수. 강정호 공백을 지워버린 김하성.
 
서지영 기자 : 유벽수 제1순위 필수요소는 수비감각인데 타격실력까지 갖춘 선수가 김하성.
해설 : 염경엽 감독의 선승구전은 될성부른 신인 육성.
 
조형래 기자 : 선택과 집중을 목표로 신인 육성하는 염경엽 감독.
 
해설 : 2014년 교체멤버로 경기 감닥을 익힌 김하성. 유한준 선수의 야구인생 역시 선승구전의 의해 가능해짐.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서 배트 스피드를 향상시킨 유한준. 유한준의 무릎 부상은
넥센의 큰 돌발 상황. 연패를 거듭하며 순위가 3위에서 6위까지 하락한 넥센.
 
다행스럽게 크지 않은 부상으로 4일간의 휴식후 복귀한 유한준의 맹활약.
 
데뷔 11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유한준. 수비력과 타격감을 갖춘 차세대 유격수 김하성의 등장.
그 모든것이 전력 공백을 없앤 철저한 준비에서 기록
 
임용한 : 선승구전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끊임없이 준비하고 기록하라임
 
해설 : 2015년 6월 4일 9회에 마운드에 올라 5년만의 완봉에 도전하는 KIA 양현종. 2015년 타이거즈 에이스로
거듭난 양현종
 
양현종 : 신인때는 중간 계투도 많이 해보고 패전 처리도 해봤지만 선발이 누가 나가느냐에 따라 몸푸는게 다름.
 
해설 : 양현종의 목표는 방어율이 아님
 
양현종 : 선발 투수가 많은 이닝을 끌어주지 못하면 중간 투수들 컨디션이 달라짐.
해설 : 무려 5년만의 완봉승. 역투의 배경에는 그만의 오기 작동
 
양현종 : 시즌 초반 저희 팀을 하위권으로 예상한것이 자극제가 된 듯
 
해설 : KIA에는 돌파구가 필요했음.
 
유병민 기자 : 전문가, 언론은 모두 KIA를 하위권으로 예상. 키스톤의 공백과 이대형의 kt 이적
장강훈 기자 : 안치홍, 김성빈 공백을 누가 채우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음
 
해설 : 김선빈과 안치홍의 공백. 주포 나지완의 계속된 부진. 이대형마저 kt로 떠난 상황.
하위권은 누구나 쉽게 예상. 하지만 개막과 동시에 놀라운 반전이 발생.
 
유병민 : 수비 지표(DER)이 작년에 비하여 상승. 10% 이상 상승. 수비 실력이 그만큼 늘었다고 봐야
해설 : 개막 후 보여준 타이거즈의 수비는 너무나 깔끔. 김기태 감독의 선승구전 전략이 통함.
 
장강훈 : 캠프때부터 강한울, 박찬호, 최용규, 이인해잉 경합
 
해설 : 3년사이 약해진 KIA 수비력. 캠프에서 수비력 강화에 힘을 쏟은 김기태 감독
유병민 : 즐겁게 훈련하자는 모토를 가진 김민호 코치
 
해설 : 수비강화에 투자.
 
장강훈 : 공격 잘하는 팀은 포스트 시즌 진출. 수비 잘하는 팀은 우승. 2013년부터 가공할만한 공격력은
있었으나 수비력이 떨어졌음
 
유병민 : 리빌딩과 동시에 성적을 내고 싶어하는 김기태 감독
 
해설 : 6연승 후 5연패 늪에 빠진 타이거즈.
 
장강훈 : 개막 후 6연승 후 5연패하고 승패승패하다가 4월 20일 -1이 됨. 그 때 에이스 역할 필요
해설 : 위기의 순간마다 5할을 지킨 사나이는 양현종. 승리의 공로를 다른 곳으로 돌린 양현종
양현종 : 수비들이 잘 도와줘서 위기 순간마다 잘 막을 수 있었음.
 
해설 : KIA 선승구전의 에이스가 된 양현종
 
장강훈 :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양현종과 차우찬 선수가 맞대결 함.
 
해설 : 양현종과 KIA의 힘겨운 싸움 예고. 팀의 승리를 위해 꼭 잡아야하는 경기. 양현종은 어떻게든 긴 이닝을
소화해야.
 
양현종 : 선발이 많은 이닝을 끌어주지 못하면 중간 투수가 준비하는 과정이 급해짐. 중간 투수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제가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해설 : 위기 순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한 양현종
 
장강훈 : 본인이 더 끌고 가야 한다 버틸 수 있을때까지 버틴다고 이야기하면서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음
해설 : 양현종은 자신의 이닝 소화에 타이거즈의 선승구전이 달려있다고 믿음
 
양현종 : 정말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있음
 
해설 : 8회 연속 안타 후 위기를 맞은 앙현종. 채태인 삼진으로 잡은 후 2루주자 나바로까지 잡아냄.
 
장강훈 : 야구에 욕심이 많은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동료 투수에게 매번 물어봄.
 
임용한 : 선승구전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적장을 존경하라는 것. 보통사람들은 상대를 깍아내리면서 안심하려고 함.
 
적장을 존경해야 더 경계하고 분석하게 되고 적의 행동을 예측하게 됨. 무시할 경우 계략에 말려들게 되고
더 동요하고 더 깊은 패배감과 두려움을 느끼기 됨.
 
명선수들은 적의 선수를 존중하지 깍아내리지 않음.
 
해설 : 양현종은 시즌전부터 철저한 준비로 스스로를 트레이닝. 위기 순간을 넘기는 여유까지 터득
 
임용한 : 싸우기전에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고 이길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해설 : 8회말 브렛 필의 선취점 적시타로 승리한 KIA.
 
장강훈 : 그 경기가 선수단 전체에게 큰 메시지 전달. 삼성이랑 언제 대등한 경기를 해봤나라도 이야기.
우리팀에도 힘이 생기고 어떤 팀에게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박재희 : 하늘의 때, 자신의 상황은 달라짐. 그때마다 최적의 답을 찾아야.
 
3. 엔딩
 
해설 : 인생이란 과정의 수많은 변화. 누구나 겪는 시행착오. 당신은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가?
야구볍업 제8장 승리의 확인, 선승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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