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우울증 때문에 강아지를 기르게 됐는데 어차피 키우는거 입양받아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서 1년 된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배변훈련이 된 강아지로 알고 있는데 너무 자주 아무데나 똥 오줌을 싸서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싫어하시고 그냥 돌려보내라고까지 하시네요.
이것때매 가족들과 싸우기까지 하시구요.
한 번 주인이 바뀐 강아지를 다시 상처주고 싶지도 않고 제가 알아보고 데려온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최대한 빨리 정해진 곳에서 배변을 볼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