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의 첫작품이자 시리즈물인 "고전부 시리즈"의 5권이 드디어 한국 정발이 됐습니다

단정한 문체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시리즈물이라 친구들은 지루하다하지만 저는 편안한느낌이라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두 사람의 거리추정"은 고전부에 새로운 부원이 들어올려다가 결국 가입하지않는,그사건에 대하여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제목에 걸맞다고 할수있게 이 5권은 주인공들이 두명이상으로 붙어다니질 않습니다 과거회상씬말고는 단 두명이서 얘기를 풀어나가죠

또한 20km를 뛰는 마라톤대회를 진행해나가면서 추리해나가는 우리의 남주인공 호타로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이시리즈를 보셨거나 TVA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이소설은 청춘물이면서도 연애관련해서는 매우 짤막하게 서술됩니다 

하지만 이번권은 남주인공의 친구2명인 미야카와 사토시가 사귑니다!! 뭔가 답답한 한구석이 해소된기분입니다.

6권이 어서 일본에서 정발되길빌지만 요네자와 호노부작가님의 특성상 1년안엔 안나올것같고

정발 텀도 1년이라서 2017~2018년쯤에 6권을 볼수있겟네요ㅠㅠ.. 이거 고전부 전원이 졸업할때까지 쓴다던대 10년안에 완결은 볼수있을지..

여하튼 이번 "두 사람의 거리추정"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시리즈중에 가장 맘에든 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