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때 대학생시절이라 떳떳하게 치맥을 즐기며 그저 즐거웠는데
경기마다 계속이기고
선수들 피터지며 달리는데 그저 멋있어만하고
심지어 3,4위전은 형제의 나라라며  졌어도 즐거워하고 
그 경험이 일생에 한번도 어려운 귀한거였군요 
그땐 왜 몰랐을까요 ㅠㅠ
 
여러분 4년만 다시 기다려봐요
물론 그땐 러시아월드컵...
손흥민이 축협과 갈등으로 러샤국대로 나와도..
우리나라 축협은 할말없을듯...
 상상해보니 4년 후도 소오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