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감의 시작이 김이수 헌재 소장을 모욕주는 것으로 시작해
정치 워너비 하나 뜨려고 발악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7분 동안 주사파 정권으로 밑도 끝도 없이 몰아가면서, 오히려 예의 지키라고 하는 것 쯤은,
그닥 짜증나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전여옥, 나경원 수준은 발끝에도 못미치고, 정미홍에도 못미치며, 신보라의 참신함도 없죠.
엄마부대 수준의 밑도 끝도 없는 땡깡입니다.
국감장 상황 자체가 막장입니다.
무슨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만세가 국감장에서 나오고.
정우택은 살살 약올리며, 마이크를 다시 전희경에게 돌리며 불을 지릅니다.
거기에 국당 김동철이 화룡점정을 합니다. 그래서 다당제가 최고야.
입에 담는 근거는 국민들.
국민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국민들이 불안하다. 국민은 국민은 국민정서는.
엄한 국민들이 많이 불려갔죠.
설레설레 고개를 젖는 조응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