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게는 공지가 생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읽지 않고 글을 쓰는 유저가 많습니다. 공지를 안 읽은 사람이라는 건
본삭금을 안 거는 사람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본삭금만 걸었지 다른 것들은 읽지 또는 지키지 않는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지사항을 댓글로 일일히 알려주시는 분도 있고 답변자 입장에서 답변도 힘들고 찾는 분 입장에서 찾는것도 힘들고 서로 불편한게 많아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공지글은 계속 수정을 덧붙인 결과, 자세하긴 하지만 스크롤 압박이 심하므로 공지 요약본을 음찾게 입장시 띄우고, 읽었습니다에 체크해야 글을 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떤 글이건 글삭튀를 하지 않도록 본삭금 옵션을 자동으로 달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게 관련 제안사항은 고게의 늘상 존재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익명 악플에 대처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익명 악플을 달면 익명 악플을 몇 시간동안 달지 못하는 것이 지금 나온 보완책인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측면에서 약하냐, 그건 제 생각에 익명 악플 제재의 결과가 눈에 띄지가 않는다는 점이 악플을 많이 못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현재 제재 조치에 더하여 익명 댓글 신고를 3회 이상(횟수는 중요치 않습니다)받을 경우, 그 댓글 내용과 해당 댓글을 쓴 닉네임을 공개하여 일주일에 한 번, 자동 공지로 띄우는 것이 어떤가 제안해봅니다.
제가 컴맹이라 잘 모르겠지만, 두 건 모두 사실 기술적으로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채택이 된다면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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