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러쉬류를 클리어 했습니다. 200일 좀 넘은 제가 퍼드 콘텐츠 중에서 하이엔드인 러쉬류를 클리어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설마 깰줄은 몰라서 정작 클리어 순간을 캡쳐 못한게 아쉽네요
클리어에 사용된 팟입니다. 각카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올 만스작이고요. 프렌은 만랩이지만 노쁠알 노스작 프렌을 데려갔습니다.
1층에 야마토와 불키리로 2횡 4~5콤정도 해서 반피까지 깍고 '마력을 개방한다'까지 버티다가 드랍판 상황에 따라 스킬하나 쓰고 넘어갔습니다.
2층은 드랍판에 목드랍과 회복드랍이 꽤 있어서 야마토, 불키리를 쓰고 반피까지 깍은 다음 (다행히 겨우겨우 걸쳤습니다). 바인드만 다 풀면서 평타로 넘어갔습니다
3층은 솔직히 운이었습니다. 초황제가 나왔을경우 답이 없었거든요. 운 좋게 헤라가 나와 절명기 패턴까지 평타로 넘기다 '마력충전'이 나오고 미네쓰고 넘겼고
4층은 그냥 숟가락 살인마로 빙의하다 50%에서 카구츠지 쓰고 넘어갔습니다. 피는 계산해보니 8000이상은 넘어야 각헤라의 선제를 버티더라구요.
대망의 5층. 선제를 버티고, 50% 근처까지 또 버티다가 원래는 야마토, 불키리를 쓴후 50%내지 30% 근처까지 피를 깍고, 그라비티 후 적소를 쓸 예정이었으나 포풍 뒷구신으로 적소를 쓸 일도 없었습니다.
...이제 보니 야마토와 불키리만 죽어라 고생하고, 완전체 적소는 그냥 스텟용이 되어버렸지만 뭐 어떻습니까. 깨면 그만이죠
요약: 각미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