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이 높아질 수록 점점 내용이 심화되지 않습니까. 이 시간대에 나랑 비슷한 전공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지식을 기억하는 사람이 동접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말입니다. 지금 SIGEX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가 물어보고싶은데 물어볼 곳이 없어서 되게 답답하네요. 왠지 그러지않아요? 시험 며칠 전부턴 교수님께 수업시간이 아닐 때 여쭤보는 것도 거리껴지는데, 막상 시험공부는 시험 며칠 전에 겨우겨우 해서 막상 모르는건 질문을 못하고 시험 끝나면 머릿속이 백지화되서 결국엔 그 내용을 모르게되는거요. 저만 그런가... 이번엔 시험 끝나고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여쭤보려고요. 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