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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에서 나름 인기있었던 연식글로브
게시물ID : star_292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비올라
추천 : 3
조회수 : 65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2 11:38:46
2002년 혜성처럼 나타나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한국에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던 그룹 연식글로브입니다.

일본 유명 인기그룹 globe를 패러디했는데, KOIKE는 글로브의 케이코를 패러디했고 파쿠 만사는 역시 글로브의 마크 팬서의 패러디였죠.

일본의 TBS에서 방송하던 오락 프로그램, 학교에 가자!의 코너 중 하나였던 B-RAP HIGH SCHOOL에서 처음 등장해 당시 엄청난 센세이셜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나름 지금의 노라조와 같은 구성이었는데 (오버하며 개그를 담당하는 한명 + 무표정의 무덤덤한 한명)

멤버는

여자는 KOIKE이며 본명 스키가라 마미입니다.
항상 무덤덤하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이게 뒤에서 오버하며 광란의 댄스를 추는 파쿠 만사와 비교되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못참고 터트릴때가 나름 묘한 매력을 주었죠.

처음에는 정말 촌티났지만 카메라발을 받으며 갈수록 외모가 급상승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는 파쿠만사라고 하며 본명 산가 카즈토시입니다.
연식글로브의 메인이자 핵심으로 당시에는 너무나도 튀는 헤어스타일에 이상한 말투 광란의 댄스로 이목을 잡았었습니다. 지금이야 흔하게 생각할수 있지만 당시에는 나름 센세이셜한 모습이었네요.

여자에게 들이대다가 차이는게 특기로 나중에는 같은 멤버 코이케에게도 들이댔지만 결국 차이고 눈물을 흘립니다...


지금에서는 개그가 좀 유치하고 이게 무슨 재미냐 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엽기코드와 맞물려 나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첫등장훨씬 예뻐진 코이케파쿠만사의 광란의 댄스에 격침되는 코이케코이케에게 들이댔다가 차여서 눈물을 흘리는 파쿠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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