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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의중에... 버럭방구를 꼈어요.....
게시물ID : bestofbest_99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nZ
추천 : 464
조회수 : 48166회
댓글수 : 1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14 11:41: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4 10:04:15

제목이 다입니다...

회의중이었고...

전 회의에 참석하진 않았지만...근처에 있었어요,,,,, 아주아주 근처에.... 정말... 거의 옆에있다고 해도 무방한 거리에...

문도 다 열려있었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제 맥주를 좀 마셨는데.. 아침에 화장실을 못갔더니..

속이 좀...

하아....

그것도 보리-_-라고... 방구가.....아 진짜..  니ㅏ러ㅣ날나ㅣㅇ르 ㄴㄹ아ㅜ ㄴ;ㅣ우래ㅣㅇㄴㄹ

우리나라 맥주는 보리 안좋은거 쓴다면서요..... 누가 그래.....-_- 평소에 꿈쩍도 않던 나의 장들이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데-_-

항문에서 가스가 어찌나 힘차게 나오는지 나 진짜 내가 로켓빙의해서 발사되는줄 알았음

소리도..정말..... 부아아아아악

다른사람들 똥방구 꼈다고 글쓴거 보면서 막 웃었는데.... 진짜 배꼽이 빠져라 웃고 그랬는데...

읽는 와중에 방구끼면서 막 웃으면서 봤었는데.....

벌주시나봐요. 그사람들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그 심각했던 상황을 웃기만했던 저를 벌주시나봐요.

진짜 한동안 멍하니 있었어요.... 암것도 못하고.....얼이 빠진다고 하져.. 그상태였어요..멘.붕

아 진짜 입에서 욕밖에 안나와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겟져 욕은???? 아 진짜 ㅅㅂ........

글 처음쓰는데... 위로좀 해주세요.....

 

 

아참... 저 여자입니다..

이십대 중반..... 하아.... 이미지 어쩔.... 나 진짜 지금 머리다 뜯어내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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