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5일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기습적으로 처리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하여 유가족들이 청운동에 집결하였다.

그곳의 병원에 양해를 구하여 내부에 있던 중 경찰이 관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건물 내부에 병력을 배치하였다.

이에 건조물 불법침입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112에 경찰을 신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