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뜨개질 좋아하는 여자사람인데.. 막 미친듯이 한다기보다는 틈틈히 취미껏 하는데요 남보원같은데서 그런 말 나온 이후로는 곧잘 봐서요 십자수나 뜨개질 같은거 남자들은 싫어한다구요 십자수는 취미 없으니 그렇다치고 정말 뜨개질도 그렇게 싫어하나요? 스웨터같은거 하나 뜨려면 느긋하게 반년은 뜨고, 실값도 1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돈도 돈이지만 정성도 엄청 들어가거든요. 목도리야 머.. 사실 이틀만 맘잡고 뜨면 뜨니까 그렇다 치지만;;; 나름 애정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렇게 별로인가요? 그냥 보통 남자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