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하체비만 사람 입니다!! *_*
지금은 159cm 에 47~8kg 나가구요,
뚱뚱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하는건 아니고
살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더니 나이를 먹을수록 군살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뒷구리? 여성분들 속옷 입으면 속옷 위, 아래로 삐죽 튀어나오는 살이랑
허벅지 살이 ........................... 어마어마하게............. 쪘어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어마어마 해요. ㅠㅠ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느낌이 너무 심해서 스키니진은 엄두도 못내요..
근육이 없고 모두 지방이라 탄력도 없고 흐물 흐물 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일단 아침, 점심은 간단하게 삶은 달걀이나 바나나, 또는 설탕이나 꿀같은걸 넣지 않은 미숫가루를 선식처럼 타먹어요.
점심이든 저녁이든 하루 한끼는 일반 식사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녁을 일찍 먹고 (6시~7시 사이)
소화가 좀 되면 스쿼트 100개랑
허벅지 안쪽살 빼는 동영상 보면서 5분 (5분이지만 허벅지가 불타는 지옥을 맛 볼 수 있어요..) 하구요,
회사에서 허벅지 사이에 책 끼우고 버티는 운동 있잖아요, 일명 책벅지?
그거 15분씩 두번 총 30분 하고
앉아서 할 수 있는 상체 운동 100개랑 60개 해요.
일단은 이렇게만 하고 있는데요,
더 열심히 해야 되는걸 알지만 체질이 저질이라 이렇게만 해도 밤에 자면서 끙끙 앓아요ㅠㅠ
그래서 하면서 차츰 늘려갈 계획 입니다.!
저는 여지껏 평균으로는 살아왔지만 마르고 여리여리한 몸매로 살아본 적은 없어서
뼈벅지라고 불리우는 허벅지가 되고 싶어요.
목표 체중은 44kg 입니다.
제가 운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다이어트도 처음이라
다이어트를 오래 하셨거나,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보면 허무맹랑 해보일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지적이나 충고,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싶어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종종 사진과 글 올리겠습니다. ^^
(제가 전에 패션 게시판에 올린 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사진빨이라는거..... 비밀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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