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쯤 나온 순정만화구요(풀하우스 한창 인기있을때와 같은시기)
아마 단편이었떤거 같아요(확실하진않아요..)
이슈아니면 윙크중에 하나인것같구...아무튼 파티는 아닌게
조금 고등학생~20대여성을 타겟으로 한 순정만화잡지였던걸로 기억해요
내용은 신카이 마코토의 '별의목소리'하고 비슷한 내용이었어요(근데 훨씬 몇년전에 나옴..!!)
어떤 소녀가 어릴때부터 어떤 잘생긴 남자를 숲에서 종종 마주치곤 했는데
나중에 아가씨가 되어서도 그때 그대로 늙지않은 그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요
근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우주비행사여가지고
우주여행 하고 오느라고 혼자만 나이가 그대로고 지구에 있는 여자애만 나이가 먹는거였어요...
되게 아련터지고 이쁜그림체였떤것같은데
제목이랑 작가님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