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유명한 이야기던데 엄청 길어서 구글에서 완전 산재돼 있는거 읽느라 엄청 고생했는데
깔끔히 정리된 블로그를 마지막에 가서야 발견했네요.
주작 같지도 않고 길지만 헉 하고 놀란 내용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이지만 무서운 얘기를 볼때 이건 진짜다 싶을 때는
글쓴이들이 귀신을 본다는 자체로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는 (몸이 안좋다던지)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 글도 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글을 읽었을때 저는 글쓴이가 좋은사람인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