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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이중성은 정말 싫습니다...-_-
게시물ID : sisa_99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낭비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3/16 16:23:07
오유 시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반대를 먹지만..

오유를 사랑하지만 오유 시게만큼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자유는 있다고 하지만

늘 이전의 사건에 대해서 다들 전문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같이 옹호해주고 물타기 하면서

이것 저것 비난하고 눈쌀찌푸릴 만한 글들도 베오베도 가고..

이번 장자연 사건도 그렇다고 합니다.

이전에 (가짜)편지가 나오고 그것에 대해 비난하는 글이 베오베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많은사람들이 당연하다는 식의 옹호글이 수두룩 했죠

그걸보면서 예전처럼 정말 인터넷 문화는 한번더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이 좋을 때로만 생각하여 비난,욕설 등등.. 정말 인터넷이란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사람의 생각과 자유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런 자유들로 인하여 지금의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는

더럽혀지고 더럽고 더럽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해 안가는 점은

경찰, 검찰 예전에 사건들 수많은 증거로 내세웠지만 

유독 타사이트 포함 오유시게에서도 조작,못믿음,뻔한결과로 이어지는 글들을

볼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경찰,검찰보다 더 전문가라는 식으로 말이죠.

이번에 국과수 조차 증거를 보이며 가짜라고 판명이 났는데

(심지어 조작한 사람은 전혀 장자연씨과 관련 없는 정신병도 있고 교도소 수감자)

네이트.. 나 다음 오유시게에서도 역시

한통속이다, 역시 국가의 힘이다, 조작이다...등등.. 정말 이런점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물론 장자연에 대한 진실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조작한 가짜를 보고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진짜라고 했었슴 좋겠습니다. 더러운 연예계 한번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가짜로 인한 선동과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사람들에게 전문가마냥 정확하지 않는 허위정보들을 제공하여

그것에 대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서로 옹호하면서 비난,욕설 등등으로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많은 사건들도 그래했을듯 언론도,네티즌도,조작자도 누구 하나 처벌받지 않고

또 그랬겠지.. 그럴꺼야 하면서 늘 넘어갔들이 넘어가겠지요.

정치인들 처럼.. 이것만 봤을땐 정치인이나 그들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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