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저도 한 번 올려 봅니다!!!ㅎㅎ
동게에서 큰 강아지 많이 못 본거 같은데,
큰 강아지도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 자랑하고 싶네요~
저희 집 방자입니다.
도베르만이고 1살된 아가씨예요.
아 저 늠름한 자태ㅋㅋ
대형견의 로망! 손에 간식 얹기!!!!
이렇게 귀여운데!
말썽 한 번 부리고....(한 번이 아니고 여러 번... 후...)
간식 좀 주개
어서 내놓개
나름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
방자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꼭
우와 큰 개다 우와 3, 왜 저런 무서운 개를 기르지? 2,
다른데 보다가 방자를 발견하고 놀래는 사람 1,
방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데리고 나오지 마 하는 사람 1..
이 정도는 마주치는 것 같아요..
저는 진짜 거의 매일 산책을 시키는데, 그래서 더 많이 만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생긴건 좀 무섭게 생겼어도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고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방자 말고도 작은 강아지 2 마리를 더 기르는데,
작은 애들보다 방자가 사실 더 순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애들은 앙칼지기가 장난이 아님)
저도 모르는 큰 아이가 달려들면 무서우니까 이해가 가지만..
방자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욕만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어쨌든 큰 개는 듬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