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자들은 졸업할 때만 되도 남자 직업이나 연봉가지고 얘기하는 여자들 많아요. 

상당수가 지금 남자친구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만나고 싶어하고, 더 돈 많은 남자만나고 싶어하죠.

남자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여자도 많은데, 그런거에 비하면 베스트가신 분은 양심적인 거죠. 

결혼하고 싶은데 미래가 걱정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아닌가요?

남자보다 여자가 취업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고 말이죠.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어느 딸 가진 부모가 취직도 못한 남자한테 결혼 허락하나요? 

당연한거 묻고 있는데 열폭하는 사람들은 취직이 안된 스트레스를 댓글로 푸는 건가요? 

같은 남자로서 그냥 한심하네요.